강원도 의료기기산업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가 오는 11월 초 원주에서 열린다.

원주시는 원주 및 강원권 의료기기 업체의 시장 개척 활동 지원과 강원 의료기기산업 국내·외 홍보를 위해 오는 11월 초 ‘강원 메디컬 플라자(Medical Plaza)’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박3일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강원도 내 50여개 의료기기업체가 참가하며, 전시회 및 취업 박람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50~100여명의 의료기기 해외 바이어들도 초청, 참여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제공된다.

윤형로 (재)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산·학·연·관 참여 주체들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원주를 국제 의료기기 혁신클러스터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약뉴스(newsmp@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