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에이 플러스’ ‘RFID 미들웨어’등 기술력 인정
한미약품은 최근 자사의 IT 계열사인 한미IT(주)(대표이사 남궁광)가 모바일 미들웨어인 ‘유니에이 플러스(UNIA-plus)’와 RFID 미들웨어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우량기술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량기술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신기술 사업자를 발굴, 일정기간 집중적으로 신용보증과 기술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한미 IT는 “이번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니에이 플러스’는 모바일 클라이언트와 기간시스템을 연동해주는 모바일 미들웨어로 현재 다양한 업종에 적용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RFID 리더와 기간 시스템을 연동해주는 시스템인 ‘RFID 미들웨어’는 자산관리, 유통물류, 유비쿼터스 등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향후 RFID 태그가 의약품에 상용화될 경우 의약품 유통 전반의 효율성을 상승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 IT는 지난해 12월 북경 한미 IT를 설립하고, 현재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유무선 연동 포토서비스인 ‘포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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