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조 7537억원, YoY +11.1%...14개월 연속 성장
[의약뉴스] 의약품 소매판매액이 성장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월간 소매판매액은 2조 735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했다.
앞선 1월에 기록했던 2조 8649억원에 비해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전년 동기대비 성장폭은 10.0%에서 11.1%로 더욱 확대됐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14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올해 들어서는 2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4월 2조 5000억을 넘어선 이후로는 11개월 연속 2조 5000억 이상, 12월 이후로는 2조 7000석 이상의 소매판매액을 유지하고 있다.
2개월 누적 소매판매액은 5조 681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 같은 기간 전체 소매판매액 증가율 0.8%를 크게 상회했다.
이에 따라 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4.97%에서 5.45%로 확대, 5%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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