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교육, 의료 봉사 등 실질적 지원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 기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이목이 끌고 있다.
경옥고ㆍ우황청심원 등 국내 대표적인 한방의약품을 제조하는 광동제약은 1980년대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CSR 활동을 시행하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에 보답해왔다.
특히 광동제약은 어린이들과 장애인, 에너지취약계층까지 각기 다른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적합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장학금 사업부터 직업체험까지 미래 인재 육성에 ‘진심’
광동제약은 장학사업과 학술지원사업을 목적으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가산 청소년 장학사업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2008년부터 총 1000여 명이 넘는 청소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원 장학금은 학용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했다.
이외에도 가산문화재단은 ‘맨발의 청춘 장학사업’, ‘미술영재 장학사업’,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과 같은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해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보호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아동 및 관계자로 구성된 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로 탐구 및 책임감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원ㅆ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활동을 마친 후 “앞으로 아픈 동물을 돌보는 멋진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료봉사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실질적 지원책 마련
최성원 회장은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파주 소재 장애인 복지기관에 비타민 D 주사제 ‘비오엔주’를 기부했다.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을 통해 합성되기 때문에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복지시설 이용자들은 결핍되기 쉽다.
이에 전문 의료진과 광동제약 직원들로 봉사단을 구성, 장애인과 기관 종사자 등 총 200여명에게 비타민 D 주사제를 투여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말동무가 돼 치료와 요양으로 지친 마음을 돌보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광동제약은 2023년부터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및 나눔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KD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부한 뒤 재판매해 수익금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물품은 약 4000여 점으로 직원들의 높은 행사 참여율과 긍정적인 반응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세액공제 혜택 및 사내 복지포인트를 제공했다. ‘KD굿사이클링’은 올해에도 변함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연탄나눔 봉사
광동제약은 지난 겨울 동절기 난방 대책이 부실한 가정을 위해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광동제약 임직원 40명은 과천시 경마공원 일대 에너지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2005년부터 연탄과 봉사차량을 지원한 광동제약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가족과 함께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은 “자녀들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광동제약과 임직원들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불우이웃 후원단체에 기부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동제약 최성원 회장은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부, 교육, 의료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