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중 2월 투자자별 순매수액...각투자자별 1~2위
[의약뉴스] 지난 2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두고 투자자별로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이 기간 기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524억 순매수,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순매수액이 가장 컸다.
기관은 유한양행도 401억 가량 순매수했으며, 한미약품 또한 274억 규모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셀트리온은 318억, 녹십자는 265억, 한올바이오파마는 208억 가량 순매도했다.

외인 투자자들 역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집중했다. 이 기간 순매수액이 618억원으로 기관투자자를 상회한 것.
같은 기간 셀트리온도 226억 가량 순매수했으나,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다른 종목들의 순매수액 규모는 10억 이하로 미미했다.
반면, 같은 기간 SK바이오파마는 418억, 한미약품은 364억, 유한양행은 208억 가량 순매도했다.
개인은 기관과 외인이 관심을 가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대거 정리, 지난 2월 한 달간 1006억 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액도 800억에 달했고, 유한양행 또한 193억 가량 순매도했다.
반면, 이 기간 SK바이오사이언스는 420억, 녹십자는 327억, 한올바이오파마는 269억, 종근당은 138억 가량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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