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영업부문 집합 교육 성료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이 화성 푸르미르에서 제55기 영업부문 집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유석 사장은 훈시를 통해 지난 회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영업부와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며 “리스크와 변수가 많은 경제와 제약산업 경쟁 속에 더욱 도전적으로 변화하고, 더욱 견고한 영업력으로 이익창출과 매출확대를 꼭 이루어 가자”고 전했다.
아울러 차별화된 영업력을 위한 체질 개선과 노력으로 개개인의 실적과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동시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문화와 지위를 확보해 갈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협력과 협동심으로 목표를 향한 전진을 함께하며, 최선과 최고를 위한 준비와 노력, 건실하고 성숙한 성장을 위한 도전으로 2025년 일양약품이 더욱 희망찬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집합교육에서는 지난해 우수 영업사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25년 제약산업 전망과 사업 목표 달성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각 사업부별 릴레이 토의와 제품 교육, 정도영업 업무 지침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영업ㆍ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한독, 설 선물 기획전 마련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설 명절을 맞아 가정용 의료기기부터 건강기능식품까지 가족 건강을 위한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는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독의 의료기기 브랜드 ‘바로잰’은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한독몰’과 한독의 자사몰 ‘일상건강’에서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바로잰은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2개를 구입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바로잰Fit’은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와 혈당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로, 최대 15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UI/UX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바로잰Care앱을 사용하면 자녀가 부모의 혈당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자가혈당측정기 ‘바로잰II’와 소모품을 포함한 혈당측정기 풀세트에 자동전자혈압계 ‘바로잰 펄스’를 추가로 구성한 ‘바로잰 가정용 의료기기 세트’도 판매한다.
‘바로잰II’는 0.5㎕ 소량의 혈액으로 5초 만에 쉽고 빠르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바로잰 펄스’는 혈압 측정 결과 및 모든 조작 상황을 음성으로 안내해 고령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독의 프리미엄 커큐민 ‘테라큐민’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한독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테라큐민’은 커큐민의 함량과 체내흡수율을 높인 건강식품이다. 커큐민은 미국 소비자가 뽑은 건강식품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건강 성분이다.
눈 건강 집중 케어를 위한 ‘네이처셋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과 혈행개선과 눈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네이처셋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도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한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도 있다.
한편 한독은 테라큐민, 네이처셋, 레디큐 등 한독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패밀리 세일도 진행한다.
패밀리 세일은 서울 역삼동 본사, 한독타워(1월 20일 ~ 1월 24일)와 충북 음성의 한독 캠퍼스(1월 16일~1월 17일)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일반인들도 임직원 특가로 한독의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6일(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생명시스템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에게 우수 상패와 함께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구노트는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및 지적재산권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연구 성과를 기록한 자료다.
연구노트는 연구의 지속성 유지 및 결과 보호, 논문 발표, 특허 출원 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주요 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연구노트 작성법을 교육하고,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대학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미리 습득할 수 있는 학습의 장(場)을 마련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강대성 상무는 “글로벌 기업과 대학 간의 폭 넓은 학술 교류가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바이오 제약 업의 특성을 살린 산학협력 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장 양성욱 교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학문적 도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바이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총 8개 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어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 온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역량을 대학에 적극 전파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 및 임상의학 프로그램 운영 등 업계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한양행, 연말 바자회&경매 통해 기부금 조성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연말 바자회&경매’를 통해 47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장애인 자립지원과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2019년부터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바자회 및 경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본사, 공장 및 연구소에서 진행했으며, 임직원과 자사 광고모델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바자회는 1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본사, 연구소 및 공장에서 진행했으며,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운영했다.
바자회에서는 해피홈 파워캡슐 세탁세제, 유한락스, 웰니스 반려견 사료 등의 자사제품과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을 판매했다.
경매는 30일, 31일 점심시간에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경매에서는 임직원이 기부한 향수, 주류, 장신구 등의 애장품과 자사 광고모델이 기부한 의류, 싸인 스포츠 용품 등을 판매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바자회&경매에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1억 3000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조성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바이오 스타트업 선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6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센터에서 ‘2024 서울바이오허브-메디톡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바이오 스타트업 미메틱스, 엑솔런스와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메디톡스와 서울바이오허브(단장 김현우), 서울특별시, 액셀러레이터 기업 비엑스플랜트,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미메틱스, 엑솔런스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서울바이오허브와 메디톡스, 선정된 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톡스와 최종 선정된 기업간에는 NDA(비밀유지계약)도 체결했다.
메디톡스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 2곳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과 단계별 선발에 따른 특화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 마케팅 기회 등을 제공하고, 메디톡스벤처투자를 통한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체계적인 기업 진단을 통해 맞춤형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공동연구 및 임상,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과 컨설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은 메디톡스가 꼭 해야 할 일”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메디톡스와 메디톡스벤처투자는 초기 단계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지난해 7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바이오허브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11월까지 항노화, 항암제, 희귀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의 분야에서 유망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후보군을 지원 대상으로 검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