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6 19:40 (수)
한국오츠카제약 건강간식 소이조이, 신제품 4종 출시 外
상태바
한국오츠카제약 건강간식 소이조이, 신제품 4종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1.06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오츠카제약 건강간식 소이조이, 신제품 4종 출시

▲ 한국오츠카제약의 건강간식 브랜드 ‘소이조이(SOYJOY)’가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 한국오츠카제약의 건강간식 브랜드 ‘소이조이(SOYJOY)’가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의 건강간식 브랜드 ‘소이조이(SOYJOY)’가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소이조이는 콩의 영양분을 통째로 담은 고단백ㆍ고식이섬유ㆍ글루텐프리 간식으로, 다양한 원재료와 함께 밀가루 없이 오븐에 구워 내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지난해 6월 첫 론칭 후 편의점과 대형마트, 올리브영 등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해는 ▲후르츠&베이크드치즈 ▲스위트포테이토 ▲마카다미아&레몬 ▲바나나 등 4가지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특히, ‘마카다미아&레몬’과 ‘바나나’는 동물성 원재료가 포함되지 않은 비건 제품이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처음 선보인 소이조이가 소비자들의 일상 속 건강간식으로 자리잡아 기쁘다”며 “이번 신제품 4종은 기존 소이조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맛과 비건 라인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조이는 각종 온라인몰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편의점 매장과 올리브영,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모델 혜리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HSF, 화농성 한선염 생물학적 제제 1차 치료제에 코센틱스 추가

▲ 한국노바티스는 유럽 화농성 한선염 재단(EHSF)이 발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 및 기존 전신 치료에 대한 반응이 불충분한 환자를 위한 생물학적 제제 1차 치료로 코센틱스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 한국노바티스는 유럽 화농성 한선염 재단(EHSF)이 발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 및 기존 전신 치료에 대한 반응이 불충분한 환자를 위한 생물학적 제제 1차 치료로 코센틱스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유럽 화농성 한선염 재단(European Hidradenitis Supurativa foundation, EHSF)이 발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 및 기존 전신 치료에 대한 반응이 불충분한 환자를 위한 생물학적 제제 1차 치료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 2024 유럽피부과학회(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EADV) 연례학술대회에서 처음 발표됐으며, 12월 유럽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JEADV)에도 정식 게재됐다.

2015년 이후 8년여 만에 개정된 유럽 화농성 한선염 치료 가이드라인으로, 새로운 유럽 가이드라인에서 생물학적 제제 중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권고된 코센틱스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했다.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 1084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 3상 SUNNY(SUNSHINE, SUNRISE)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료 16주차 시점에서 약물을 2주마다 투여할 때, 코센틱스군의 HiSCR 달성률은 각각 45%(SUNSHINE) 및 42%(SUNRISE)로 나타나, 위약군 34%(SUNSHINE) 및 31%(SUNRISE) 대비 유의한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P=0.0070, P=0.0149).

SUNRISE 연구에서 약물을 4주마다 투여했을 때에도 코센틱스군의 HiSCR 달성률은 46%로, 위약군 31% 대비 치료 효과가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했다(P=0.0022).

코센틱스군의 HiSCR 달성률은 치료 52주차까지 꾸준히 개선돼, 코센틱스로 치료를 지속할 때 증상 개선 효과가 더욱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통증은 화농성 한선염 환자에게 가장 큰 질환 부담을 주는 증상 중 하나이며, 화농성 한선염 환자의 80% 이상이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인 질환 악화(Flare) 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질환의 경과 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 측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SUNNY 연구 결과, 치료 16주차 시점에서 NRS30 달성률은 코센틱스를 2주마다 투여한 환자군에서 39%, 4주마다 투여한 환자군에서 36%로, 위약군 27% 대비 높게 나타났다.(p=0.0031, p=0.025)

또한, 치료 52주차까지 코센틱스를 2주마다 투여한 환자군 79.6%, 4주마다 투여한 환자군 72.7%가 질환 악화를 경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여드름주사학회 이원주 회장(경북대병원 피부과)는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단순히 피부질환으로만 그치지 않고, 환자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리게 된다”면서 “이번 권고는 그간 치료 옵션 자체가 매우 제한적이었던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에게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1차 치료로 생물학적 제제 사용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고려할 수 있는 옵션 또한 넓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이 국내 진료 지침과 보험급여에도 빠르게 반영돼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면역사업부 박혜윤 전무는 “유럽에서 코센틱스가 생물학적 제제 중 1차 치료로서 등재 및 권고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노바티스는 화농성 한선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우수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센틱스는 염증성 면역질환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IL-17A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로, 2015년 9월 처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 자가면역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이후 2023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환자의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치료로 승인받으며,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서 생물학적 제제가 처음 등장한 이후 8년여 만에 승인된 생물학적 제제이자 첫 IL-17A 억제제가 됐다.

 

◇GE헬스케어 코리아, 전신마취 솔루션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 출시

▲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전신마취 솔루션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Carestation 600 series V2)’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전신마취 솔루션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Carestation 600 series V2)’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용덕)는 전신마취 솔루션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Carestation 600 series V2)’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는 좁은 수술실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콤팩트한 가스 전신 마취기이다.

실제 환자의 신장에 기반한 이상적인 체중(Predicted Body Weight)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환자 개별 맞춤형 마취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적절한 환기 지원을 하는 동안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잠재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빙 압력(Driving Pressure)을 실시간으로 자동 계산하여 효율성을 높인다.

전신마취 시 초기 일회 호흡량(Tidal Volume)은 환자의 이상적인 체중에 따라 설정된다. 이때 실제 체중보다 실제 키가 폐 크기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어 환자의 신장에 기반한 이상적인(Predicted Body Weight) 체중 측정이 보다 더 정확하게 환자의 호흡량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기능은 성별 구분 없이 성인 뿐 아니라 소아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는 콤팩트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환자 맞춤 치료와 임상 효율성 제고를 지원하며, 무엇보다 환자 맞춤형 전신마취 솔루션을 통해 환자 안전과 워크플로우 효율성 최적화함으로써 수술실의 최우선 요소를 지원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GE헬스케어는 국내 의료 시스템에 보다 선진화된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보다 나은 결과를 지원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멀츠, 강남구에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 개관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2일, 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에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MAI Hub, Merz Aesthetics Innovation Hub)’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2일, 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에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MAI Hub, Merz Aesthetics Innovation Hub)’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2일, 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에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MAI Hub, Merz Aesthetics Innovation Hub)’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마이허브)’는 멀츠 에스테틱스의 철학 및 의과학적 가치를 반영해 임직원, 의료진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을 촉진할 공간으로, 각종 세미나, 커뮤니티 등 내·외부 행사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멀츠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마이허브’가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상징하는 핵심적인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간은 임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룸,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임직원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해당 공간은 멀츠와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장으로서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멀츠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신 에스테틱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하고 멀츠의 폭넓은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와 의과학 기반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개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멀츠는 의료진과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에스테틱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2023년 사옥 이전에 이어 2년 만에 새로운 멀츠만의 공간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는 단순히 공간을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 비즈니스와 맞닿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멀츠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나아가 “새로운 공간과 함께 시작하는 2025년은 혁신을 지속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에도 울쎄라, 제오민, 벨로테로, 레디어스 등 탄탄한 자사 제품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암젠코리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통과

▲ 암젠코리아는 지난 12월 27일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암젠코리아는 지난 12월 27일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는 지난 12월 27일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인증 기업 가운데에서는 암젠코리아가 유일한 글로벌 제약사로 이름을 올렸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제도는 신약 개발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 2012년부터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하고 있다.

암젠코리아는 이번 인증으로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에게 제공하는 R&D 과제 참여, 세제 지원, 약가 우대, 규제 완화, 인허가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암젠코리아는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혁신 신약을 제공함과 동시에, 바이오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최신 의학트렌드를 국내외 의료전문가와 나누기 위한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를 매년 운영해 왔고, 2024년에는 그간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바이오벤처 육성을 위해 진행해 오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바이오데이(Bio Day)&피칭데이(Pitching Day)’를 글로벌 프로그램인 ‘골든티켓’으로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과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신약 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암젠코리아는 한국의 기초과학과 생명공학 발전을 위해서도 국내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우수한 미래 생명공학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한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서울시립과학관과 어린이, 청소년의 생명과학교육을 위한 ‘그로우업, 바이오업(Grow up, Bio up)’ 프로그램이 있다.

이 가운데 ‘그로우업, 바이오업(Grow up, Bio up)’은 2024년 우수 민관협력 사례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암젠코리아 신수희 대표는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에 대해 "암젠코리아는 지난 10년간 환자와 의료진, 더 나아가 국내 바이오벤처와 연구 기관, 과학 교육 기관 등과 다각도로 협업해 한국의 생명공학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임직원 모두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라는 사명 하에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은 것으로,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협력에서 얻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이번 인증 연장을 통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27년까지 3년간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 투자 비중과 신약 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하며, 인증 기업은 R&D 지원사업 가점 부여, 약가 우대,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국내 연구자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 담도암 1차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은 더발루맙은 국내 연구자 주도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가 이뤄낸 성과이며, 글로벌 협력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보건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 중 최초로 한국 정부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백신을 공급했다.

더 나아가 연구용 대조 백신을 전량 무상으로 공급했고, 한국에서 생산된 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 75개국에 수출되도록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매년 매출의 20% 가량을 임상 연구에 투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180개 이상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약물-항체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방사성물질 접합체(Radioconjugates), 세포 유전자 치료제 등 차세대 혁신 신약 임상을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는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계와 함께 오랜 기간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과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정부와 학계, 산업계가 협력해 한국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