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참메드, 토탈 메디컬 헬스케어 컴퍼니 도약

2005년 이비인후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동아참메드가 20여 년간의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Total Medical Healthcare Company’로 도약을 꾀하고 있어 화제다.
이비인후과 분야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3위의 기업으로 자리 잡은 동아참메드는 2023년을 기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특히 2023년에는 새로운 변환점을 맞이했다. 동아에스티로부터 진단사업부를 현물출자받아 체외진단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데 이어, 국내 의료용 감염관리 전문기업 MH헬스케어를 인수하며 감염관리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동아참메드는 이비인후과용 진료장치, 의료용 영상장치 등을 생산해 국내 및 세계 80여개국에 공급하는 의료기기사업과 채혈용 소모품, 체외진단의료기기 등 채혈부터 분석까지 전 과정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외진단사업 및 내시경세척기, 소독제, 소독 티슈 등 의료용 감염관리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감염관리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의료기기 부문의 주력 제품으로는 ‘CHAMMED’ 브랜드의 ENT 진료대와 ‘CLARVION’ 브랜드의 4K 영상시스템으로 의료 현장에서의 신뢰를 얻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의료용 진료대 DCU-8000, DCU-4000과 4K 영상시스템 FX-V1과 V1-SMART 등을 보유했다.
체외진단 부문에서는 채혈부터 결과 분석까지 체외진단 전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검체 채취 제품으로 BD Vacutainer 혈액 튜브, BD Microtainer 니들 & 홀더, 전자동화 형광면역장비 LIAISON XL 등이 있다.
감염관리 부문에서는 유수의 감염관리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 감염관리를 선도하고 있다.
연성내시경용세정소독기 MH-NF-5000, 친환경 고준위소독제 HMC-NF산, 공간소독시스템 NOCOSPRAY, 환경소독티슈 ED WIPES PLUS 등이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동아참메드는 Total Medical Healthcare Company 도약을 위해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의료기기 부문은 사업영영 다각화에 나선다. 해외 주력시장 수출 확대 및 미주 등 선진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연구개발에 집중했던 Full HD 카메라 시스템을 기반으로 ENT 이외의 타과 수술영상시장 개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체외진단 부문은 신사업 도입 및 육성에 나선다. 2026년까지 국내 체외진단 시장에 대응하고자 차별적이고 효과적인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며, 국내 우수 벤처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의 국산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감염관리 부문은 신제품 출시 및 육성에 나선다. 신규 개발한 고품질, 고준위 소독티슈와 같은 차별적인 의료용 감염관리 솔루션 제공하고 해외 내시경 세척기 시장 개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의료기술의 발전과 서비스 향상에 공헌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업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토탈 메디컬 헬스케어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신규 패키지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가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즈(RIIZE)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신규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에는 없던 말풍선 디자인을 추가했다.
말풍선을 통해 사랑하는 친구, 연인, 동료에게 박카스맛 젤리를 선물하며 응원과 사랑 등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박카스맛 젤리 3종의 브랜드 컬러를 달리해 시각적인 효과도 높였다. 오리지널 박카스맛 젤리는 메인 브랜드컬러인 ‘Blue (파랑)’, 박카스 젤리 신맛은 신맛을 강조한 ‘Light green(밝은 초록)’,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사랑스러운 ‘Magenta(자홍)’ 색을 사용해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종류 별로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도 신규 패키지에서 만날 수 있다. 오리지널은 일상적인 액티브한 모습, 신맛은 짜릿한 모습, 탱글은 애교스러운 모습을 한 라이즈 멤버들의 표정을 담았다.
새롭게 변경한 박카스맛 젤리 3종(△박카스맛 젤리 △박카스맛 젤리 신맛 △박카스맛 탱글젤리)은 가까운 약국과 편의점, 온라인 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기존 패키지 보다 한층 액티브해진 라이즈 멤버들의 모습을 이번 신규 패키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따스한 연말, 말풍선에 사랑 가득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박카스맛 젤리를 선물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약제학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 연구자 DB 검색 시스템 탑재
한국약제학회(회장 한효경)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연구자 DB 검색 시스템'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 탑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약제학회가 개발한 '산학협력 연구자 DB 검색 시스템'은 연구자와 산업체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구축한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은 연구자의 특화된 연구분야와 보유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연구와 장비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해당 DB는 연구자가 자신의 정보를 언제나 자유롭게 업데이트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한 연구자는 기존 연구 실적 중심의 이력서와는 차별화 되게 산학협력과 직접 관련된 연구분야와 프로젝트 성과를 중심으로 DB를 구성하여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연결 가능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내 '디지털 도서 정보관 > 연구자/연구장비 정보 > 산학협력 연구자 DB 검색'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또한, 한국약제학회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접속 가능하다.
약제학회는 이 시스템이 학계와 산업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연구자 및 장비의 신속한 파악 ▲연구자와 산업체 간의 협력 프로젝트 활성화 ▲학생들이 연구실 및 교수 정보를 탐색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 경쟁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국약제학회 신범수 교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연구자 DB 시스템이 한층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학계와 산업체, 학생, 정부 관계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NON-GMO 인증 취득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반오현)가 자사의 기능성 원료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NON-GMO(논-지엠오)’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NON-GMO란, 유전자 변형·재조합을 거친 생물(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 및 상품, 원료 및 소재 등을 의미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북미 지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검증 단체인 ‘NON-GMO PROJECT(논-지엠오 프로젝트)’로부터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20종에 대한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
NON-GMO PROJECT의 인증 기준에 따르면, ▲GMO를 사용하거나 포함하지 않아야 하고 ▲출처와 공급망이 명확히 추적 가능해야 하며 ▲위험도가 높은 성분의 경우 제3자를 통해 GMO 오염 여부를 테스트해야 한다.
또한 ▲제조 시설에 대한 교차 오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제품의 취급 및 회수, 안전 등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해야 하며 ▲인증 후에도 정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
사측은 이번 NON-GMO 인증을 통해 자사가 생산·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수준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특성에 맞는 글로벌 인증 추진을 확대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 기술과 인프라를 토대로 2016년 설립된 일동홀딩스 계열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 위탁개발생산(CDMO), 원료 공급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한양행, 동작구 보건소와 함께 ‘건강ON’ 프로그램 운영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동작구 보건소와 함께 임직원 대상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건강ON’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한 30여명의 임직원은 혈압, 체성분 및 혈액 검사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1:1 맞춤 상담을 기반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영양 및 운동 관련 6개월 단위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가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의 핵심’이라는 인식 아래, 사내건강관리실 제공 및 매년 종합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임직원 금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1년 동안 금연 희망자와 금연 독려를 위한 응원자를 매칭해 진행하며 6개월, 12개월 단위로 금연 성공자와 응원자 명의로 대한암협회 암환자 치료비로 기부한다. 현재 제2차 금연 캠페인 신청자를 모집중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은 유한양행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로, 이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추후에도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