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오쏘몰, 롯데백화점 본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 오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빅3 백화점 점포 입성에 이어 국내 대표 관광상권이라 불리는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와의 브랜드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최근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해외 패션 브랜드 대거 입점과 국내 최대 규모 뷰티관을 오픈하며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입지를 다졌다.
본점이 위치한 명동은 한국 대표 관광 특구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해 국내 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브랜드 홍보가 가능하다.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베스트셀러 오쏘몰 이뮨, 성별 맞춤 제품 오쏘몰 바이탈 m/f 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쏘몰 외에도 동아제약 대표 아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와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아일로’ 등 다양한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매장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상담가가 상주해 제품별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토어에서 오쏘몰 구매 시 플래그십 스토어 한정 스페셜 선물 포장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을 기념해 현장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멤버십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빅3 백화점 입점에 이어 국내 대표 관광상권인 명동에 인접한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통해 오쏘몰을 국내 외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오쏘몰은 지속적인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근당, 구교환 모델 숙취해소제 깨노니 TV 광고 티저 공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3일 숙취해소제 브랜드 ‘깨노니’ 광고 모델로 배우 구교환을 발탁하고 TV 광고 티저를 공개했다. 본편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구교환을 모델로 선정해 ‘속이 깨야 진짜 깬다’는 카피로 깨노니 땡큐샷의 숙취해소 효능을 강조했다.
구교환의 친근하고 재치 넘치는 ‘땡큐’ 제스처를 통해 트렌디한 깨노니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호평을 받는 배우 구교환과 함께 깨노니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며 “TV 광고를 시작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깨노니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출시한 숙취해소제 ‘깨노니 땡큐샷’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숙취해소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한 특허 원료 ‘노니트리(Nonitri)와 활력 증진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 밀크씨슬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주성분 외에도 헛개나무열매농축액, L-아르지닌, 타우린, 건조효모(글루타치온 함유) 등 다양한 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이중제형 제품으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깨노니 땡큐샷은 가까운 편의점과 종근당 공식 온라인몰 ‘종근당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광고는 TV뿐만 아니라 종근당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과 옥외 광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디플렉서스는 실제임상자료(RWD)/실제임상근거(RWE)기반 통합 의료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임상연구 전용 데이터베이스(RDW) 구축 및 DB 분석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올리(allRe) 솔루션’과 DB 임상연구 설계 및 분석을 지원하는 ‘아울(OWL)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말 ‘EMR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등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EMR 의료데이터 분석을 통한 실제임상근거(Real-World Evidence, RWE) 정보 제공을 통해 기업-병원간 데이터 CRO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지씨씨엘은 식약처 GCLP(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초의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으로 임상1상부터 4상까지 임상시험 전 주기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맞춤형 임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ddPCR 기기 도입 등 글로벌 품질 기준에 맞춘 다양한 분석 플랫폼과 전문 검체 분석 및 분석법 개발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뿐만 아니라 아시아 권역 및 전세계 파트너사들에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동화약품 건기식 브랜드 ‘마그랩’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그랩’이 론칭 1년 만에 2024 올리브영 어워즈 건강식품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연간 구매 고객 데이터 및 상품 판매량, MD 전략을 기반으로 당해연도 올리브영의 베스트 인기 제품만을 엄선해 시상하는 행사다.
사측에 따르면 마그랩은 동화약품 건강기능식품 신사업의 일환으로 출시한 브랜드로, 소비자의 숨은 수요를 꿰뚫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출시 1년 만에 액상 마그네슘 누적 판매 240만 병 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마그네슘 돌풍의 주역으로 주목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2024 올리브영 어워즈 건강식품 부문에 선정된 제품은 마그랩 ‘포 스트레스’다. 포 스트레스는 액상이라 흡수가 빠르며 글루콘산 마그네슘을 함유한 마그랩의 대표 상품으로, 홍경천 추출물과 비타민 B군이 함께 들어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동화약품 건강기능식품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2024년 건강식품 부문)은 지난 한 해 동안 고객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마그네슘의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을 위해 혁신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리미엄 마그네슘 브랜드, 마그랩의 제품은 올리브영 전 매장 및 온라인 몰, 마그랩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주(AVTOZMA, 개발명: CT-P47)’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앱토즈마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 악템라주가 국내에서 보유한 류마티스 관절염(R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등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26억 30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4조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앱토즈마의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는 등 주요 글로벌 국가에서도 허가 절차가 순항 중에 있다.
국내 첫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통해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지위를 확보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토실리주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와 함께 이번 품목허가 획득으로 앞서 허가 받은 스테키마에 이은 두 번째 인터루킨(IL) 억제제 제품군을 추가 확장함에 따라,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달 미국에서 ‘스테키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지난 10월 유럽에서 ‘코센틱스’의 임상 3상을 신청하는 등 인터루킨 억제제를 포함한 강력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 획득으로 앞서 사업비전으로 제시한 ‘2025년까지 11종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조기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은 국내에 이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국에서도 추가 제품 허가로 국제적인 11종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오는 2030년까지 22개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한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이 현재까지 국내에서 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램시마SC(미국 브랜드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스테키마, 앱토즈마주 ▲항암제 허쥬마, 트룩시마, 베그젤마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 ▲안 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 ▲골 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로 총 11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에 인터루킨 억제제 앱토즈마주의 품목허가를 획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내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됐다”며 “글로벌 주요국에서도 허가 및 상업화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조기에 국내외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자스타프라잔, 중국 임상 3상 진입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중국 파트너사인 리브존제약(Livzon Pharmaceutical Group Inc.)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자스타프라잔(Zastaprazan, 자큐보정)’의 중국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마일스톤을 수령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자스타프라잔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2023년 3월 10일 리브존제약에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개발ㆍ허가ㆍ생산ㆍ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계약금 약 200억원 포함 약 1600억 원 규모에 이전한 대한민국 37호 신약후보물질로 국내에서는 2024년 10월 1일 ‘자큐보정’으로 출시해 판매를 시작한 블록버스터 후보다.
리브존제약에서 진행하는 이번 중국 임상 3상 시험은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과 기존 치료제인 에소메프라졸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는 시험으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리브존제약은 지난해부터 자스타프라잔의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임상 3상은 지난 8월 7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 후 11월 22일 승인을 받아 진행, 지난 5일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마일스톤 기술료 청구와 관련, 계약 조건상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할 수 없으나 지난해 매출액 210억 원의 10%을 상회하는 금액이라고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기술이전 마일스톤을 매출로 인식. 올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 전했다.
자큐보정의 국내 판매 호조와 기술료 수령을 통해 증권신고서 기준 약 95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던 매출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 3상 시험 계획 승인과 첫 환자 투여를 계기로 자스타프라잔의 연구개발 단계가 본격적으로 진전되고 있어 중국에서의 추가 마일스톤 수익 및 중국내 상업화를 통한 로열티 수익이 예상보다 빠르게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술료 발생은 온코닉테라퓨틱스의 매출 증대뿐 아니라, 자스타프라잔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코스닥 상장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매출원인 자스타프라잔을 기반으로, 온코닉의 여러 신약후보물질들의 추가적인 연구개발과 상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