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6 19:40 (수)
여의도성모병원, 보행보조 재활 로봇 EA2 PRO 운영 外
상태바
여의도성모병원, 보행보조 재활 로봇 EA2 PRO 운영 外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12.09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의도성모병원, 보행보조 재활 로봇 EA2 PRO 운영

▲ 여의도성모병원이 재활 로봇 EA2 PRO를 운영한다.
▲ 여의도성모병원이 재활 로봇 EA2 PRO를 운영한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최근 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간병로봇보급사업에 선정, 보행보조 재활로봇 EA2 PRO를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원선재 교수 연구팀(장소연 재횔의학과 교수, 박세환 선임물리치료사)은 코스모로보틱스와 함께 2024년 7월부터 본 장비를 도입, 4개월만에 200건 이상의 치료를 시행해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병원은 로봇 재활 치료가 가진 잠재력을 병원 내 치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재가 환경으로 확장하기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재활로봇의 임상적 활용성과 실효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보행보조 훈련 모델을 개발해 재활치료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선재 재활의학과 교수는 “향후 4년간 본 사업을 진행하면서 재활로봇을 이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 연습 방법을 연구해 지역사회나 재가에서 재활훈련을 시행할 때에 좀 더 손쉽게 보행보조로봇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평화의료센터 5개년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 국립암센터가 평화의료센터가 5개년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 국립암센터가 평화의료센터가 5개년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국립암센터 평화의료센터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진행된 국립암센터 평화의료센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광미 평화의료센터 기획행정팀장이 평화의료센터 5개년 주요 사업을 발표하고, 김열 평화의료센터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검진 및 건강행태 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평화의료센터 황상익 자문위원장이 주재해 참여자들과 열린 토의 및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2020년 평화의료센터 개소 이후 5년간,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검진과 건강행태조사, 남북 질병언어 비교 연구, 고양평화의료포럼 개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특히 225명의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과 남북 질병언어 비교 연구는 향후 남북 의료 협력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 5년 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자 하니 평화의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토의 및 고견을 개진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 링크(https://naver.me/FLynaJ9U) 및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일까지다.

 

◇인하대병원 권이영 교수, KDDW 2024 젊은 연구자상 수상

▲ 권이영 교수
▲ 권이영 교수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권이영 교수가 최근 열린 국제소화기학술대회 KDDW(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4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학술대회는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등 국내 8개 소화기 관련 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소화기학 분야의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권 교수의 연구는 소아 크론병 환자들의 초기 치료로 권장되는 완전경장영양(Exclusive Enteral Nutrition, EEN)의 다양한 접근법을 비교하고, 치료 효과와 함께 장내 미생물의 변화를 분석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기존의 단일분자식(Monomeric Diet)뿐 아니라 다중분자식(Polymeric Diet)도 효과적인 치료 옵션임을 입증하며, 임상 실무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EEN 치료가 장내 미생물군의 변화를 유도하고, 이러한 변화가 환자의 임상적 관해와 밀접히 연관됨을 심층적으로 규명한 점에서도 큰 의의를 가진다.

연구 결과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의 개별화된 접근법 개발 가능성을 높이며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이영 교수는 “뜻깊은 자리에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고, 이번 연구가 소아 크론병 환아들과 그 부모님들에게 희망과 보다 나은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세암병원, 신저와 함께 항암 환자에 모자 전달

▲ 연세암병원이 모자브랜드 신저와 함께 항암 환자에게 모자를 전달했다.
▲ 연세암병원이 모자브랜드 신저와 함께 항암 환자에게 모자를 전달했다.

연세암병원이 6일 신저와 함께 항암치료를 받는 여성 환자들에게 모자를 전달했다.

이날 연세암병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진섭 연세암병원장, 김가연 입원간호2팀장, 사회사업팀 박소라 팀장, 이재경 사회복지사와 신저 박신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항암치료로 인해 신체적 변화를 겪는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여성 모자 전문 브랜드 신저(SHINJEO)는 2017년부터 8년째 연세암병원에 모자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200개의 모자를 포함해 신저가 항암치료로 탈모를 앓는 여성 환자 2269명에게 전달한 모자는 현재까지 3억 2000여만원 어치에 이른다.

전달식에서 박신저 대표는 환자의 얼굴형 등을 기반으로 어울리는 모자를 찾아주고 탈모를 잘 보완할 수 있는 착용법도 안내했다.

연세암병원 최진섭 원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많은 여성 암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되찾아준 박신저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자 기부를 통해 추운 날씨에 환자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친 마음도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신저 박신저 대표는 “앞으로도 암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송승윤 교수,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 송승윤 교수
▲ 송승윤 교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송승윤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송승윤ㆍ이동훈ㆍ성재훈 교수팀은 기계적 혈전제거술을 받은 환자에서 Neuroform Atlas 스텐트를 사용한 응급 두개강내 스텐트 시술의 장기 추적 결과(Long-Term follow-up Outcome of Emergent Intracranial Stenting with 'Neuroform Atlas Stent in Patients Underwent Mechanical Thrombectomy)를 발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승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뇌혈관폐색 환자에서 응급시술시 기존 사용하던 스텐트와는 다른 Neuroform Atlas 스텐트를 사용해 효과를 확인하고 장기적 예후까지 추적 관찰했으며, 그 결과 기존 스텐트 사용 보다 시술이 용이하면서도 효과 및 예후도 뒤떨어지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송 교수는 “이번 연구로 새로운 스텐트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건강보험 적용항목으로 포함되길 기대한다“며 ”촌각을 다투는 뇌혈관 질환 환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정재훈 교수, 부산ㆍ경남 최초 단일공 로봇 위암 수술 성공

▲ 정재훈 교수
▲ 정재훈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위장관외과 정재훈 교수가 부산ㆍ경남 최초 다빈치 SP를 이용한 단일공 위암 로봇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

해당 수술은 지난달 진행됐으며, 환자는 60대 남성이다. 이 환자는 위암 초기 진단을 받고 내원했으며, 위장관외과 정재훈 교수의 단일공 위암 로봇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를 마쳤다.

위암 로봇 수술은 기존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과 달리, 최소 침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빈치 SP를 이용한 단일공 위암 로봇 수술은 배꼽에 2.5cm 미만의 구멍 하나만을 뚫어 인체 조직에 깊숙하게 접근해 수술하기 때문에 통증과 출혈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3차원 고해상도 카메라와 로봇 팔을 이용해 정밀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위험이 낮으며 눈에 보이는 흉터 또한 적어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다.

2024년 Gastric Cancer 학술지에 게재된 양산부산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기 위암과 원위부위절제술 시에만 축소공 위암 수술의 효과와 장점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무분별한 구멍 개수 줄이기보다 정확한 대상 환자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양산부산대병원 위장관외과에서는 다빈치 Xi에 이어 네비게이션 시스템 RUS, 다빈치 SP를 위암 수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로봇 수술의 발전과 단일공 로봇 시스템인 다빈치 SP의 도입으로 축소공 위암 수술의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훈 교수는 “이번 단일공 위암 로봇 수술 성공은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최첨단 의료 기술을 활용한 위암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로봇과 인공지능 등의 첨단 기술이 수술에 적용되면서 수술의 정확도와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양산부산대병원 위장관외과는 변화하는 수술 기술에 발맞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훈 교수는 2022년과 2023년에 개최된 KINGCA WEEK(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2022년), 우수구연발표상(2023년)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난도 로봇위암수술을 주제로 우수비디오발표상을 수상하며 연구와 노력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과 희망을 위암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Need Inc. 업무협약 체결

▲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니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니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지난 5일 중회의실에서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인 Need Inc.(이하 니드) 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윌 폴킹혼(William R. Polkinghorn, M.D.) 니드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eed Inc.는 2019년에 창립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으로, 한국을 포함한 주요 8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암을 보는 전국 어느 병원에서든 의사가 최선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 한편, 의료 및 재정 인프라 과부하로 인한 환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어느 병원에서나 일관된 수준의 치료를 받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니드의 AI 암 보호 시스템을 기반으로 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의료진이 환자 맞춤형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암 치료 과정 전반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지원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AI 기반 기술 개발 및 검증 △의학 정보 및 지식 공유 등을 체계화해 진행하기로 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혁신적인 AI 기반 암 보호 시스템을 제공하는 니드와 협약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니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암 보호 시스템을 활용해 암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한층 높여,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윌 폴킹혼(Will Polkinghorn) 니드 대표는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전달 체계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 기반 치료법을 통해 많은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암 아웃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계명대 동산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모색하며 암 환자의 신체적ㆍ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환자가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기술을 개발ㆍ도입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김철호 교수,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회장 취임

▲ 김철호 교수
▲ 김철호 교수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가 지난 11월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제 2회 대한두경부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2nd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for Head and Neck Oncology)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두경부종양학회는 1984년에 설립된 다학제학회(이비인후과, 외과, 성형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로 현재 5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국내외 활발한 학술교류를 통해 두경부종양 환자의 치료기술 향상과 다양한 종양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철호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두경부암, 갑상선암, 음성질환으로 현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협의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회장, 대한두경부종양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수상

▲ 건협이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 건협이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이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메디컬 아시아 2024, 제14회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종합건강진단 부문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의료계의 우수한 기관과 의료서비스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머니투데이, 미주 뉴욕중앙일보,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ㆍ미ㆍ중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건협은 국민건강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종합건강진단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모든 이들에게 신뢰받는 건강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추진상 수상

▲ 진흥원이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추진상을 수상했다.
▲ 진흥원이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추진상을 수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5일 서울스퀘어에서 개최된 2024년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추진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컴플라이언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 심사 결과, 조직의 내부통제와 청렴윤리의 체계적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추진상을 수상하게 됐다.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추진상은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잠재력을 가진 국내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진흥원은 올해 유관기관 최초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해 원장 중심의 내부통제 거버넌스를 구축했고, 내부통제실무추진단을 통해 체계적으로 기관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운영 규정 등 내부통제 기반을 구축하고, 리스크 식별 및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했으며, 규범준수 인식 내재화 교육 및 홍보활동 등 전사적 컴플라이언스 경영 활동을 추진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가 이루어지도록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체계를 고도화하고, 규범준수시스템 운영을 통한 윤리경영 실현으로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특별시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가 지난 11월 8일, 보건복지부ㆍ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공익 의료기관으로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며 “1사1촌 봉사활동, EM흙공던지기, 헌혈 캠페인 및 제로웨이스트 자연순환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