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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병의 문제점과 대안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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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병의 문제점과 대안 등 발표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6.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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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보호자 없는 병원 만들기’ 정책콜로키움 개최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가 가족 간병의 현황을 짚어보고,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간협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보호자 없는 병원 만들기’ 정책콜로키움(토론회)을 연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와 이정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이 ‘가족간병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황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선진외국의 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현수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서비스혁신팀장이 ‘보호자 없는 병원을 위한 정부정책’을, 성영희 병원간호사회장이 ‘보호자 없는 병원을 위한 전제조건'에 대해 발표한다.

더불어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가 ’보호자 없는 병원에 대한 의료계 입장‘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번 정책콜로키움은 정부의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실시와 함께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난 6월 15일까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공모한 ‘입원환자 가족 체험수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체험수기는 대한간호협회가 여성가족부의 후원을 받아 공모했으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가작 3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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