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대문으로 들어왔다.
활짝 열린 곳을 통해
노란색 사방으로 움직였다.
불빛을 따라 눈이 갔고
넌 들어왔던 곳으로 다시 나갔다.
날지 않고 기어 다닌 이유가
궁금했으나 물어보지 않았다.
잠못 이루던 어느 여름날
반딧불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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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으로 들어왔다.
활짝 열린 곳을 통해
노란색 사방으로 움직였다.
불빛을 따라 눈이 갔고
넌 들어왔던 곳으로 다시 나갔다.
날지 않고 기어 다닌 이유가
궁금했으나 물어보지 않았다.
잠못 이루던 어느 여름날
반딧불이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