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보리수 열매를 찾다 이런 곤충을 만났다.
이름을 알면 좋겠지만 모른다고 뭐 대순가.
녀석에게 놀이터고 먹잇감이면 충분하다.
내 눈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소똥구리 못지않게 중요하다.
다 놀았으면 날아가라.
그 말을 하는 순간 다 놀았는지 녀석은 화들짝 날아갔다.
곤충은 사람과 때로는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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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열매를 찾다 이런 곤충을 만났다.
이름을 알면 좋겠지만 모른다고 뭐 대순가.
녀석에게 놀이터고 먹잇감이면 충분하다.
내 눈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소똥구리 못지않게 중요하다.
다 놀았으면 날아가라.
그 말을 하는 순간 다 놀았는지 녀석은 화들짝 날아갔다.
곤충은 사람과 때로는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