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멍하니 바라보니
따먹어 보라고
맛은 들었을 거라며
재촉하는데
속마음 들켰으나
못 이기는 척 그럼
하나만 하고
두어 개 더 먹고
한 움큼 집어 들고
참 다네.
씨가 커도
먹을 게 있어,
너스레 떨었더니
지나가던 씨암탉이
버린 씨를 열심히
쪼며
씨가 커, 시가 커,
커 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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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멍하니 바라보니
따먹어 보라고
맛은 들었을 거라며
재촉하는데
속마음 들켰으나
못 이기는 척 그럼
하나만 하고
두어 개 더 먹고
한 움큼 집어 들고
참 다네.
씨가 커도
먹을 게 있어,
너스레 떨었더니
지나가던 씨암탉이
버린 씨를 열심히
쪼며
씨가 커, 시가 커,
커 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