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찔레 향 없이
오월을 보낼 수 없지요.
몇 번이나 맡을까,
꽃 지기 전에 생각하면
처음으로
시간이 아깝다고
그러니 하루를 소중히
보내자고
다짐하는 소리가
하얀 잎 사이로
속삭입니다.
마음으로만은
사랑할 수 없다는 사람은
밤마다 편지를 써보면 어떨까요.
얼마 전 작고한 이외수님은
<찔레꽃>이라는 멋진 시도
썼더군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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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찔레 향 없이
오월을 보낼 수 없지요.
몇 번이나 맡을까,
꽃 지기 전에 생각하면
처음으로
시간이 아깝다고
그러니 하루를 소중히
보내자고
다짐하는 소리가
하얀 잎 사이로
속삭입니다.
마음으로만은
사랑할 수 없다는 사람은
밤마다 편지를 써보면 어떨까요.
얼마 전 작고한 이외수님은
<찔레꽃>이라는 멋진 시도
썼더군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