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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녹듯- 마음도 포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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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녹듯- 마음도 포근하게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2.01.25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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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녹은 산골짝에~로 시작하는 '삼팔선의 봄'은 1959년 최갑석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눈 녹은 산골짝에~로 시작하는 '삼팔선의 봄'은 1959년 최갑석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 녹고

나무에 가린

부분만 남았다.

이곳도 곧 녹겠지.

삼팔선의 눈도

설한에 젖은 마음도

눈 녹듯 녹겠지.

꽃 피는 봄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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