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얼더니 아예 시멘트처럼 굳어 버렸습니다.
단단한 얼음덩이 위에 서서 굴러 보기도 했죠.
겨울 날씨는 이래야 한 해 풍년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도 추운 것은 어쩔 수 없어 어, 춥다 춰! 라는 말을 입에 달고 며칠을 살았더랬죠.
몸의 어느 한 부분이 얼어서 신경이 마비된다고 해도
마음만은 봄처럼 따뜻했으면 합니다.
얼음장 밑의 하트 모양이 그러라고 재촉하는군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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