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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헬스, 12월 최악의 업황에도 1월 전망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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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헬스, 12월 최악의 업황에도 1월 전망은 맑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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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PSI 지수, 12월 현황 평가 대부분 100 하회...1월 전망은 8개 지표 모두 100 이상

바이오ㆍ헬스 분야의 12월 업황이 썩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산업연구원은 27일, 2021년 12월 현황과 2022년 1월 전망을 담은 전문가 경기서베이조사(Professional Survey Index, PSI)를 발표했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총 75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210명의 전문가 패널을 구성해 매월 주기적으로 제조업 주요 업종들에 대한 경기 판단을 설문, 그 결과를 지수화해 공개하고 있다.

설문은 △전월보다 개선 △전월과 동일 △전월보다 둔화 등 3개 항목지로 구성, 응답 결과의 평균값을 0~200 범위의 값으로 치환해 산출한다.

결과적으로 100을 기준으로 PSI지수가 100이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의미하며, 0에 가까울수록 악화, 200에 가까울수록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패널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 바이오ㆍ헬스 분야의 12월 업황이 썩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 바이오ㆍ헬스 분야의 12월 업황이 썩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항목은 △업황과 △내수, △수출, △생산수준, △재고수준, △투자액, △채산성, △판매가격 등 8가지로, 보고서 발표 해당 월의 현황과 익월의 전망을 함께 공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ㆍ헬스분야의 12월 현황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조사 대상 8개 항목 가운데 5개 항목이 100을 하회한 것.

특히 12월의 업황 지수는 80으로 지난해(2020년) 8월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90을 하회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이후 바이오ㆍ헬스분야의 현황에서 업황지수가 100을 하회한 것은 95를 기록했던 지난해 10월이 유일했다.

나아가 수출과 생산수준에 대한 12월 현황지수는 95로 지난해 8월 집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00을 하회했다.

앞서 여러차례 100을 하회했던 채산성지수도 80으로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앞서서도 4차례에 걸쳐 100을 하회한 바 있으나, 모두 95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내수지수도 90을 기록, 지난 8월 89에 이어 다시 한 번 100을 하회했다.

반면, 투자액 부분은 꾸준하게 상승 115로 바이오ㆍ헬스분야 8가지 현황 지수 가운데 가장 높았고, 100선을 오르내리고 있는 재고수준과, 판매가격은 각각 105와 100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지수가 전월과 비교한 업황을 평가하고 있는 만큼, 악화된 12월의 현황지수는 1월 전망 지수의 개선으로 이어졌다.

바이오ㆍ헬스분야의 8가지 전망 지표 모두 100을 상회한 가운데, 3개 항목에서는 110을 웃돈 것.

특히 투자액 부분의 지수가 120으로 가장 높았고, 업황과 수출 부문도 110을 기록, 12월보다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생산수준 역시 105로 지난 2월 이후 11개월 연속 100을 넘어섰다.

그러나 내수와 재고수준, 채산성, 판매가격 등은 100에 머물러 12월의 부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할 것이란 평가가 우세했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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