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청춘이 설렌다면 배를 탈 때다.
배를 타면 잡는 손 뿌리치기도 좋다.
큰 파도든 잔물결이든 가슴을 울리고 싶다면
항구로 가자.
존재하는 나,
거기에 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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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청춘이 설렌다면 배를 탈 때다.
배를 타면 잡는 손 뿌리치기도 좋다.
큰 파도든 잔물결이든 가슴을 울리고 싶다면
항구로 가자.
존재하는 나,
거기에 바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