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겠죠.
총천연색이 보는 눈을 황홀하게 합니다.
더구나 살아 있어 움직이기까지 하는데요.
이 순간, 다이아몬드가 부럽지 않습니다.
보는 각도를 달리하면 더 많은 색의 유혹이 장관인데요.
아무리 훌륭한 장군의 방패도 따라올 수 없을 지경입니다.
그야말로 색의 향연이 한바탕 펼쳐지고 있군요.
빛과 색의 마술사라는 인상파 화가들도 손을 들었습니다.
색을 잘 쓰기로 유명한 손꼽히는 영화감독도 발길을 돌리지요.
쓸 수 있는 모든 색과 그러지 못한 것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일곱 색깔 무지개는 돌아서서 눈물을 흘리는데요.
이름은 그에 어울리지 않게 아쉬움 가득합니다.
큰광대노린재라니요.
부르는 것이야 어떻습니까.
총천연색 감동으로 엔도르핀이 솟았다면 그만이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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