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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9 13:17 (금)
속 보이는 물방울- 몸은 젖어도 마음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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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보이는 물방울- 몸은 젖어도 마음은 아냐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1.08.02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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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동글동글한 것이 영락없는 물방울이다. 비 한줄기 흘려주니 세상이 달리 보인다. 몸은 젖어도 마음만은 그러지 말자.
▲ 작고 동글동글한 것이 영락없는 물방울이다. 비 한줄기 흘려주니 세상이 달리 보인다. 몸은 젖어도 마음만은 그러지 말자.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릅니다.

몸 온도는 더 높아지고요.

그렇다고 짜증만 낼 수 없죠.

어슬렁거리며 주변을 돌아봅니다.

작고 동글동글한 것이 보이네요.

물 덩이 바로 물방울입니다.

쪼르르 흘리려다 말고

제자리에 놓아둡니다.

겉은 젖어도 속까지 그럴 순 없죠.

몸 온도를 낮추는 시원한 비 한줄기

내려주니 세상이 달라 보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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