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길이 하나 있었습니다.
두 개 였다면 망설였겠지요.
선택하지 않으니 좋았습니다.
난 길을 따라 무작정 들어갔지요.
그 끝에는 물이 흘렀습니다.
물은 아래로 자꾸 아래로 갔지요.
그것이 최고의 선이라도 되는 듯 말입니다.
불멍 대신 '물멍'을 때린 하루였지요.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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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길이 하나 있었습니다.
두 개 였다면 망설였겠지요.
선택하지 않으니 좋았습니다.
난 길을 따라 무작정 들어갔지요.
그 끝에는 물이 흘렀습니다.
물은 아래로 자꾸 아래로 갔지요.
그것이 최고의 선이라도 되는 듯 말입니다.
불멍 대신 '물멍'을 때린 하루였지요.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