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3-29 18:51 (금)
목화솜 아냐, 눈도 아냐- 풀숲에 꽃가루 수북히
상태바
목화솜 아냐, 눈도 아냐- 풀숲에 꽃가루 수북히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1.04.25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목화솜도 아니고 내린 눈도 아니다. 버드나무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 숲에 걸렸다.
▲ 목화솜도 아니고 내린 눈도 아니다. 버드나무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 숲에 걸렸다.
▲ 저녁에 보면 사월에 왠 눈? 하고 바짝 긴장한다.
▲ 저녁에 보면 사월에 왠 눈? 하고 바짝 긴장한다.

목화솜 아니다.

눈도 아니다.

꽃가루 맞다.

봄 버드나무의 위용이다.

가지마다 흰가루 쌓였다.

바람따라 숲속에 멈췄다.

노랑꽃이 반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