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는 세대교체가 한창이군요.

벌써 피고 진 녀석은 홀씨가 됐습니다.

이제 할 일은 끝났죠.

바람불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또다른 녀석은 막 피어나죠,

노랑의 절정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가지에서 나서 눈부신 변화를 하죠.

자연의 모습은 언제나 경이롭습니다.

사람이 겸손해야 하는 이유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