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이었다.
별도 달도 없었다.
하염없이 눈이 내렸다.
쌓인 눈 밟는 소리 요란했다.
아이의 깔깔대는 웃음소리 들렸다.
엄마의 다정한 목소리가 화답했다.
모녀가 눈을 뭉치고 있다.
나타샤가 흰 당나귀를 타고 나타났다.
그 해 겨울은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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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이었다.
별도 달도 없었다.
하염없이 눈이 내렸다.
쌓인 눈 밟는 소리 요란했다.
아이의 깔깔대는 웃음소리 들렸다.
엄마의 다정한 목소리가 화답했다.
모녀가 눈을 뭉치고 있다.
나타샤가 흰 당나귀를 타고 나타났다.
그 해 겨울은 따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