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3-29 18:51 (금)
새들의 세상이니- 조심 또 조심
상태바
새들의 세상이니- 조심 또 조심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0.12.07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금은 새들의 시간이다. 그러니 바라만 보고 지켜만 보자.
▲ 지금은 새들의 시간이다. 그러니 바라만 보고 지켜만 보자.

새들이다.

분주하다.

긴 목이 이리저리 움직인다.

가만히 움추린 녀석은

공격 목표를 기다린다.

그러니 조심, 또 조심이다.

헹여 숨소리가 들릴까,

그것마저 단속하니

마침내 성공이다.

새는 살았고 물고기는 새를 살렸다.

산 새는 날개를 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