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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까치의 시간- 아무려나 다가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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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의 시간- 아무려나 다가오렴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0.11.30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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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흔해도 까치는 까치다. 그런데 다가가도 미동도 없다. 성큼 걸어도 그렇다. 지금은 까치의 시간, 홀로 있도롤 놔두자.
▲ 아무리 흔해도 까치는 까치다. 그런데 다가가도 미동도 없다. 성큼 걸어도 그렇다. 지금은 까치의 시간, 홀로 있도롤 놔두자.

다가가도 안중에 없다.

그러기를 바랬으나 정작 그러니

조심한 발자국이 쑥스럽다.

애라 모르겠다,성큼 내 지른다.

그래도 꿈쩍 앉는다.

지금은 까치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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