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마다 관광객 끌어 모으기에 열심이다.
케이블카를 놓고 출렁 다리를 만든다.
그 것 하나가 그 지역 랜드마크가 된다.
성공적인 건설도 있지만 흉물로 방치되는 경우도 있다.
지금같은 비상시국에는 건설의 기대보다는 보기 흉한 몰골이 눈에 띈다.
그래도 잘 관리 하기 바란다.
바이러스의 시대가 끝나면 이용객들이 늘것이다.
부여 서동요 테마파크에도 멋진 다리가 있다.
잘 정비된 호수 주변의 둘레길을 걷다보면 어느 새 다리위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드라마 세트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괜찮다.
인근의 청소년 수련관에 아이들이 가득차고 인조 축구구장에 뛰는 아이들의 함성 소리를 빨리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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