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파란 하늘이 보고 싶었다.
고개만 들면 되는 일이기에 그렇게 했다.
그랬더니 파랑 대신 빨강이 눈에 들이찼다.
아뿔싸, 가을이 왔구나.
담쟁이 넝쿨이 온통 붉은색으로 변했다.
그 사이로 살짝 파란 하늘이 보인다.
그가 주인공이 아니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다, 담쟁이.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득 파란 하늘이 보고 싶었다.
고개만 들면 되는 일이기에 그렇게 했다.
그랬더니 파랑 대신 빨강이 눈에 들이찼다.
아뿔싸, 가을이 왔구나.
담쟁이 넝쿨이 온통 붉은색으로 변했다.
그 사이로 살짝 파란 하늘이 보인다.
그가 주인공이 아니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다, 담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