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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9 17:47 (금)
비둘기처럼- 평화와 정겨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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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처럼- 평화와 정겨움으로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0.10.06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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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둘기가 해바라기 하고 있다. 잠이 덜 깨서 아직은 졸린 모양이다. 녀석은 너무 흔해서 평화니 정겨움이니 연상하기 어려우나 구구 울 때 가만히 들어보면 그런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안다.
▲ 비둘기가 해바라기 하고 있다. 잠이 덜 깨서 아직은 졸린 모양이다. 녀석은 너무 흔해서 평화니 정겨움이니 연상하기 어려우나 구구 울 때 가만히 들어보면 그런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안다.

잠이 덜 깬 듯,

그래서 졸린 듯,

해바라기 열중이다.

평화의 새

비둘기

너무 거창한가.

흔해서 그렇다.

구구 울 때 얼마나 정겨운가.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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