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상승마감한 가운데 JW중외제약2우B, 셀트리온 등이 5%대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였다.
17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69.48포인트(1.66%) 상승한 1만358.6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86.11포인트(1.18%) 오른 7353.5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JW중외제약2우B가 5.84% 오른 4만3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이 5.29% 오른 17만9000원, 파미셀이 2.51% 오른 2만4800원, 삼진제약이 2.48% 오른 2만4800원, 일양약품이 2.05% 오른 2만24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명문제약이 1.35% 하락한 4745원, 현대약품이 1.38% 떨어진 5000원, 삼성제약이 2.00% 하락한 440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2.04% 떨어진 144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2.33% 하락한 293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펩트론이 7.01% 오른 1만68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KPX생명과학이 6.28% 오른 1만500원, 에스티팜이 5.75% 오른 2만7600원, 동국제약이 5.22% 오른 8만2600원, 애니젠이 5.21% 상승한 1만3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알리코제약이 2.87% 떨어진 1만3550원, 우진비앤지가 3.85% 하락한 2500원, 제일바이오가 5.39% 하락한 7900원, 에스텍파마가 7.23% 떨어진 1만5400원, 네이처셀이 10.43% 떨어진 704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