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8 00:20 (수)
부산시약 최창욱, 홈페이지 퇴보 비판에 전면 반박
상태바
부산시약 최창욱, 홈페이지 퇴보 비판에 전면 반박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1.26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거없는 주장 그만”...변정석 후보에 공개사과 요구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 사진)가 변정적 후보(기호 1번)의 홈페이지 퇴보 주장에 대해 전면 반박에 나섰다.

최창욱 후보는 홈페이지 1일 평균 방문자수, 신설 콘텐츠 등의 근거자료를 제시했으며, 변정석 후보를 향해 근거없는 주장이 남발되지 않길 당부했다. 또한 공개적인 사과를 요청했다.  

오늘(26일) 최창욱 후보 측은 “부산시약사회 홈페이지가 2017년 리뉴얼 이후 오히려 퇴보됐다는 변정석 후보의 토론회 비판에 대해 홈피 리뉴얼을 주도했던 최창욱 후보는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다시는 이런 근거 없는 주장이 남발되지 않기를 당부하며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변 후보의 주장과 달리 부산시약사회 홈페이지는 내용과 사용의 편리함, 정보 보안면에서 이전 홈페이지에 비해 크게 업그레이드가 됐다는 설명이다.   

최 후보 측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1일 평균 방문자수가 100여명이었으나, 리뉴얼 이후 평균 600명 정도로 증가했다. 지난 10월에는 1일 방문자수가 평균 700명에 육박했다.

또한 최 후보 측은 연수교육 이수시간 확인배너 신설, POP자료실과 서식자료실 등 실무에 필요한 자료실 신설 등 회원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신경써왔다고 전했다.

▲ 부산시 홈페이지 접속자 월별 집계(2018년 5~10월).

이외에도 ‘시민과 함께’ 메뉴 등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 약사의 전문성과 봉사를 알릴 수 있는 카테고리도 신설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기존 홈페이지의 문제점이었던 보안 및 개인정보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고 말했다.

최 후보 측은 “기존 홈페이지는 홈페이지 보드의 버전문제, 독립서버 없음 등의 문제와 그누보드 코어를 건드려 보안이 취약한 문제가 있었다”며 “부산시약사회 홈페이지는 전국시도지부에서 유일하게 독립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누보드 코어를 건드리지 않고 완성함으로써 보안문제도 완벽히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아래 최신보안패치를 적용중”이라며 “무늬만 보고 홈페이지를 판단한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소위 인문학에 극단적으로 치우친 병폐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실례가 아닌가 한다”며 반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