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 8년째 개최…"앞으로도 최선 다할 것"
인하대학교병원이 소아당뇨병 환우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 섰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소아당뇨병 환우와 가족들의 인식개선, 질환관리 교육 등을 위한 ‘제8회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를 지난 6일 병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는 인천 최초의 소아당뇨병 교육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병 전문가의 교육, 각종 심리지원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인천지역 소아당뇨병 환우회 ‘푸름이가족’총회 등이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은 교수(인천지역 소아당뇨병캠프 추진위원장)는 “병원은 지역사회 소아당뇨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아당뇨병 소아청소년이 캠프에 참가한 친구들과 함께 교류하며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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