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은 장기 지속형 파킨슨병 치료제제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기반기술구축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비씨월드제약은 이번 과제를 통해 장기 지속형 파킨슨병 치료제의 효력 및 예비독성 평가를 하려는 것으로, 이를 통해 복약순응도 향상으로 파킨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투약 불순응에 의한 부가적인 치료비 지출 감소와 함께 마이크로브피어 개량신약 선도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수행기간은 2017년 12월 2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18개월이며, 정부출연금 3억8600만 원과 민간부담금 1억2900만 원 등 총 5억1400만 원의 사업비가 책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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