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약사업본부는 8일 손경오 전 유한메디카 대표를 제약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1970년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손경오 신임 본부장은 1973년 유한양행 영업사원을 시작, 마케팅 팀장을 거쳐 약품 마케팅 및 홍보담당 상무, 약품사업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하면서 영업, 마케팅 등 제약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역량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까지 유한메디카 대표이사로 재직해 왔다.
이와 관련해 CJ제약사업본부는 좀더 전문된 분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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