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등 그룹 계열사 홍보·광고 업무총괄
보령그룹(회장 김승호)이 홍보팀장에 현대시멘트 홍보 마케팅 부문장을 지낸 김호성(47)씨를 상무로 영입했다.김 상무는 서울 출생으로 부평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83년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해 호텔신라, 제일기획, 제일보젤 등에서 근무하며 광고 홍보 업무를 담당해왔다.
지난 97년부터는 현대시멘트에서 8년간 홍보 마케팅 부문장을 역임해 왔다.
신임 김 상무는 보령그룹 기획조정실 홍보팀장으로 보령제약, 보령메디앙스, 보령수앤수, 보령바이오파마 등의 보령그룹 계열사 홍보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보령그룹의 광고회사인 (주)킴즈컴의 총괄임원도 겸한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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