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서프릴의 주성분인 페린도프릴(perindopril)은 세계적인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 뇌졸중과 관상동맥질환의 재발 방지 및 예방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는 약제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서프릴은 1일 1회 1정 복용으로 24시간 지속적으로 혈압을 조절해준다. 초기 환자부터 중증의 고혈압 환자에도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발휘하며, 내성이 뛰어나 장기 투여 시에도 효과를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환자의 동맥 구조와 기능을 정상화시켜 심장의 좌심실 비대를 감소시키고, 뇌혈관 구조를 개선하는 등 심혈관 및 뇌혈관을 보호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혈당 변화 없이 미세 알부민 뇨도 아울러 감소시킨다.
특히 심부전 환자에게도 저혈압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투여가 가능하고, 내약성이 뛰어나며 기침 발현율이 5.9%로 매우 낮다고 일동제약은 설명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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