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방법 이해와 효과적 진료 접근 위해
건양대병원(병원장 이영혁)은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병원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전공의를 위한 ‘2005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강좌는 최근 내과 분야의 의학 발전과 임상 추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 개원의나 전공의 그리고 간호사들이 보다 쉽게 진료적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연수강좌에서는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허규찬 교수가 ‘소장내시경’, 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가 ‘진해 거담제의 종류와 치료’에 대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분야의 최근 의학 추세와 그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법에 대해 모두 8명의 교수가 발표해 일반 개원의들 및 전공의들이 환자를 치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내과부장 최용우 교수는 “진단방법과 치료 등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전문의들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야 그 진단과 치료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가 의료인들의 의학 발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임상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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