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병관리와 자신감 회복 계기 부여코자
대한당뇨병학회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0, 30대 젊은 당뇨인을 대상으로 '2030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슐린 주사중인 20~30대 당뇨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소재 대웅 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사노피-아벤티스가 후원할 예정이다.
다음달 25일까지 담당주치의나 당뇨교실로 참가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모자와 티셔츠가 지급된다.
학회측은 "젊은 당뇨인들은 결혼, 출산 및 바쁜 사회생활로 당뇨병 관리를 신경 쓰지 못하고 있다"며 "합병증 예방과 지연을 통한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는 관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교육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당뇨병 전문의료진과 함께 하는 캠프로써 젊은 당뇨인의 효과적인 병 관리를 돕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자신감 회복을 당부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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