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라디오CM 내달 전파…‘국제전화005’ 공동판촉
광동제약 ‘비타500’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광동제약은 지난 20일 모스튜디오에서 새로운 라디오 광고(CM) 녹음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번 새 ‘비타500’ 라디오 CM은 다음달 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지난 3월부터 실시 중인 ‘따자마자 행운 대잔치’ 행사가 이달 말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라디오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없지만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겨냥해 건강과 무더위 갈증해소 등의 내용에 비타민 혼합음료라는 컨셉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현재 ‘모터사이클편’이 방송되고 있는 TV-CF는 방송이 시작된 지 3개월 정도 밖에 안된 데다 사후효과 조사가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새로운 CF제작까지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은 다음달부터 하나로텔레콤 ‘국제전화 005’와 새로운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새로운 라디오 CM제작과 공동 프로모션 활동 등은 지난달 월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하고 이번 달에도 135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이같은 매출상승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며 “성수기인 2~3분기 81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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