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지난 2일 강신호 회장과 홍사립 동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걷고 싶은 녹화거리 조성 준공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현황 설명, 인사말, 표석 제막식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강 회장은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해야 한다”며 “걷고 싶은 거리가 청계천 복원공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홍사립 동대문구청장은 공사에 협조해준 동아제약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동대문구가 다른 타 지역보다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동대문구청과 동아제약은 지난해 7월 용두동 동아제약 주변 일대에 걷고싶은 녹화거리 조성사업 방침을 결정, 12월 공사 착공 후 지난달 30일 공사를 완료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