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측은 “호주산 천연식물인 다투라 잎에서 유래한 히오신(Hyoscine)이 주성분인 이 제품은 자궁근의 과도한 수축을 풀어주는 진경성분과 진통성분이 복합 처방된 생리통 치료제로써 중독성이 적어 더욱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2001년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여성의 47%가 생리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여성중 과반수가 겪고 있는 생리통의 주요원인은 자궁근의 과도한 수축 때문인데 일반적으로 두통약을 복용한다”고 지적하며 “이는 통증을 어느 정도 가라앉힐 수는 있지만 근본원인에 대한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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