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다음달 1일 열리는 '5·18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과 광주식약청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광주식약청 직원들은 '마약없는 밝은미래', '식약안전 국민건강'이라는 홍보용 스티커를 티셔츠 뒷면에 부착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뛰면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광주식약청은 이와 함께 다음달 14일 '식품안전의 날'에 대비한 식품안전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가 있을 때마다 불법마약류퇴치 캠페인을 벌여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불법마약류 폐해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건강 지킴이라는 광주식약청의 이미지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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