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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황사마케팅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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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황사마케팅 강화 나서"
  • 의약뉴스
  • 승인 200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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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주)이 최근 환절기와 황사시즌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5일 광동제약은 "최근 환절기와 봄철 황사, 오존 과다 등에 항 산화 비타민인 베타카로틴, 비타민C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타500'을 찾는 소비자가 부쩍 늘고 있다"며 "비타500의 면역력 강화 기능은 물론 환절기 질환 개선 및 예방 효과를 집중 부각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미 전체 마시는 비타민C 시장의 7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가수 비를 앞세운 광고, '따자마자 대축제' 등과 같은 대규모 경품행사 등을 통해 기능성 드링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남경수 유통마케팅팀장은 "비타500은 면역력 강화는 물론 환절기 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황사시즌을 맞아 마케팅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지난해 8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최소 1천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하루 260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드링크 생산라인 증설에 따른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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