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이후 추가 증설, 완제품까지 완전 자동화

광동제약은 “기존 공장에 약 200억원을 투자해 실시간 모니터링, 완제품까지 완전 자동화 된 인라인 시스템으로 증설, 작년 6월 이후 급증하는 비타500의 공급이 원활치 못했던 상황이 개선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회사 측은 “비타500은 2001년 53억 매출을 시작으로 2004년에는 월 5,000만병의 판매기록과 854억원 매출을 올림으로써 발매 4년 연속 100%이상 성장을 이뤘으며, 현재 시장 점유율 70% 이상으로 2005년 목표 매출은 약 1,500억원”으로 예상했다.
또한 “지난해 3월 미국 수출 이후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세계 시장 진출과 함께 드링크 제품의 새로운 신화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의 수요에 원활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며, 경쟁사와의 철저한 브랜드 차별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을 통해 기능성 드링크 음료로써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덧붙였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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