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8 15:11 (일)
유나이티드제약, 위장관 운동 조절제 특허
상태바
유나이티드제약, 위장관 운동 조절제 특허
  • 의약뉴스
  • 승인 2005.04.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물학적 활성 유지ㆍ약물 상호작용은 적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위장관 운동 정상화제인 트리메부틴 제제의 제조방법이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트리메부틴을 서방형으로 제조함으로서 약물 투여시 생물학적 활성은 종래의 정제와 같으면서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시켜 유효농도를 유지하는 등 치료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었다고 특허 경위를 설명했다.

이는 기존의 트리메부틴을 1일 3회 또는 그 이상 투여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1일 2회 복용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됨으로써 환자들의 편의성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메부틴은 소화기 계통의 기능 장애와 관련된 통증치료 및 기능적 장관장애와 관련된 통증과 불쾌감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이와 함께 기능성 소화불량증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킴에도 특별한 약물 상호작용이 없어 장기복용환자, 유ㆍ소아, 노약자 등에 안전한 약물로 평가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특허를 위해 2년간 총 3억5천만원을 투자했으며, 기존에 출시된 트리메부틴 제제인 ‘뉴부틴 서방정’ 제품도 신뢰도 및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