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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그룹 내 GCO 유럽 팀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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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그룹 내 GCO 유럽 팀 어워드 수상
  • 의약뉴스
  • 승인 2005.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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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다트 임상 COMBAT 스터디 진행팀 수상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은 8일 GSK 그룹에서 수여하는 ‘GCO 유럽 팀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GCO 유럽 팀 어워드는 임상시험에 관여하는 직원들의 실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GSK 한국법인의 아보다트 임상 COMBAT 스터디팀이 2004년 4분기 기준 임상시험 진행 현황이 우수한 점을 인정받은 것.

COMBAT(Combination of Avodart and Tamsulosin) 스터디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알파 차단제인 탐수로신과 5 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아보다트 병용 치료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 시험으로 전세계 약 4,500명의 환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는 2009년 발표될 예정이다.

GSK 이일섭 부사장은 “한국에서 COMBAT 스터디는 당초 일정보다 3개월이나 앞서가고 있으며 환자도 초과 모집되어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국내 비뇨기과 연구진의 우수한 임상시험 진행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GSK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는 5 알파 환원효소 1형과 2형을 모두 억제하는 약물로 2004년 출시되었다.

의약뉴스 김은경 기자(rosier2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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