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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3사, 국내 사회기여활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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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3사, 국내 사회기여활동 노력
  • 의약뉴스
  • 승인 2005.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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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퇴치, 모유 먹이기, 북한어린이 돕기 등

한국얀센 등 국내 존슨앤드존슨(J&J) 계열 3사는 올해 60만 달러를 투입, 유방암퇴치와 모유먹이기 등 사회기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유방암퇴치 ▲모유먹이기 ▲북한어린이사랑심기 ▲정신건강캠페인 등 4가지 사회기여프로그램(ACP)을 펼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방암퇴치캠페인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소외지역의 여성에게 무료 유방암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유방암진단버스인 맘모버스(Mammobus)를 제작한 후 1,003명의 여성에게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는 4,000여명의 여성을 무료검진할 계획이다.

모유먹이기운동은 유니세프와 함께 해왔으며, 아이에게 친근한 병원을 지정하는 등 출산과 함께 모유를 수유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키 위한 것.

한국복지재단와 함께 벌이는 북한어린이 사랑심기 재원은 기아와 질병으로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를 위한 의약품, 영양식, 의복 구입에 쓰여진다고 설명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앰으로써 이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정신건강캠페인은 재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남에 따라 활발한 사업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존슨앤드존슨의 박제화 한국얀센 대표는 “고객과 사회를 최우선으로 하는 존슨앤드존슨의 기업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3사는 지난해에도 국내 사회기여활동에 50만 달러를 투입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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