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뒤늦게 이들 불량약 유통 제조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나선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서까지 뿌리 뽑겠다고 하니 두고 볼 일이다.
사실 부정약을 만들어 유통시키는 업자는 인면수심으로 인간의 생명을 담보로 아무리 돈벌이가 급해도 죄질을 용서 할 수 없다.
의약뉴스는 식약청의 이번 단속이 1회성으로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 늘 단속하겠다고 말은 있었지만 범죄는 되풀이 됐기 때문이다. 본청은 물론 지방청에 의약품 기동단속반끼지 편성했다니 이번만은 다르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의약뉴스 (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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