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7 21:34 (화)
동성, 본부장체제로 조직 변경
상태바
동성, 본부장체제로 조직 변경
  • 의약뉴스
  • 승인 2004.12.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부서 중심으로 지원부서와 관리부서를 본부장체제로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지난 3일부터 기존조직을 새로운 체계로 바꿔 2005년을 새롭게 준비한다고 밝혔다

동성은 그 동안 지속되는 경기 악화 등에 따른 대체방안으로 이홍구 부회장을 구조조정 본부장으로 하여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또, 구조조정의 기본방향은 인원감축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닌 업무혁신을 꾀하여 앞으로 5-10년 후 제약산업의 변화를 스스로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시행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오던 조직을 대폭적으로 개편 및 변경하여 영업부서를 중심으로 지원부서와 관리부서를 본부장체제로 개편 운영된다.

동성은 영업본부장에 정호운 부사장을 영업지원본부장에 권중무 전무, 경영관리 본부장에 배만식 이사를 각각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앞으로 영업본부에는 영업(OTC, ETC), 특판, 영업관리, 채권관리부분을 영업지원본부는 개발, 마케팅, 광고(홍보), 수입, OEM부분과 공장연구소를 겸임하게 되며 경영관리본부는 기획, 경영관리, 전산을 각각 맡게 된다.

동성제약은 2005년도를 새로운 동성으로 거듭나는 해로 생각하고 새로운 체제로 운영하는 본부장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